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도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양조 (문단 편집) === [[군단]] === 게임플레이가 대규모로 재설계되었다. * 기 시스템 삭제. * 기본 피해 감소 능력이 없는 대신 시간차, 그리고 시간차와 연계되는 두 기술인 무쇠가죽주/정화주로 체력을 관리. 또한 마법 피해도 시간차 적용. * 기존의 기 생성기인 맥주통 휘두르기/범의 장풍은 술 기술의 쿨다운 관리에 사용 * 방어 자세, 해악 축출이 삭제되며 힐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짐 * 회피 관련 특화[* 근접 공격을 받을 때마다 회피 중첩이 올라가고 회피에 성공하면 초기화된다.처음 회피가 20%였으면 이때 회피하지 못하면 다음에 40%, 이번에도 회피하지 못하면 다음에 60% 이렁식으로 점점 올라가며 어지간히 운이 나쁘더라도 결국 100%를 넘겨 다음 공격을 무조건 회피하게 만든다.] 설계, 유물 무기와 특성에도 회피 관련 옵션이 추가되며 회피 탱커로도 어느정도 자리잡는다. 시간차 시스템에 크게 의존하게 되었는데, 시간차가 피해감소가 아닌 '''피해를 나누어 받기''' 이기 때문에 무쇠가죽주와 정화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면 '피 많은 가죽딜러'와 똑같다. 무쇠가죽주로 시간차 비율을 늘려 체력 손실을 줄이고, 쌓이는 시간차를 정화주로 완화하는 사이클이 양조의 핵심 메커니즘. 무쇠가죽주가 발동된 동안 범의 장풍과 맥주통 휘두르기를 최대한 자주 사용해서 무쇠가죽주의 충전량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아이템을 세팅할 때는 보통 특화에 중점을 두어 회피를 최대한 확보하는 경향이 강하다. 특화를 32%까지 올리면 일반 공격을 최소한 4회마다 피할 수 있으며, 유물 무기의 특성을 찍어 추가 회피를 노릴 수도 있다. 특히 '강화' 특성을 습득하면[* 강화주 사용 시 21초간 회피율 25% 증가.] 강화주의 성능이 대폭 증가하여 최상급 방어기제가 된다. 유물 무기 기술은 '폭발하는 맥주통'으로, 넓은 범위의 적으로부터 3초간 100% 회피를 부여해 주기 때문에 팽이차기와 연계하여 위급 상황에 사용할 수 있다. 회복 기술은 2~3가지로, 피격 시 생성되는 '소의 선물'과 치명타의 확률로 회복량이 65% 증가하는 지속기술 '천신의 행운', 체력을 15% 회복해 주는 특성 기술 '치유의 비약'이 있다. 양조 수도사는 생명력이 굉장히 질기다. 시간차 전환비율이 생각보다 훨씬 높고[* 물리 피해 40%, 무쇠가죽주 적용시 80%까지 올라간다. 마법 피해는 이 비율의 절반이다.] 지속 기술이라 비는 시간이 없고, 무쇠가죽주도 업타임이 매우 높아 항상 같은 탱킹 성능을 가진다. 이 덕분에 순간적으로 허점이 드러나 죽는, 소위 '급사'가 양조에게는 일어나지 않는다. 정확히는 '''급사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 던전에서 빠른 전멸을 하려고 일부러 맞다보면 치유 비약 발동에 무더기로 떨어지는 소의 선물에... 가만히 있어도 상당히 오래 버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회피도 운빨의 요소가 있긴 하지만 보통 3~4대 중 한번씩 발동하기에 광폭화에 상당히 강하다. 유틸리티와 기동성도 상당하다. 탱커 중 유일하게 대상을 가리지 않는 60초 마비, 좀더 유연한 드리블을 가능케 해주는 해탈과 구르기, 15초 동안 감속을 거는 술통 휘두르기 외에도 특성들이 하나같이 버릴 것이 없다. 대부분 치유의 비약을 가는 75레벨 구간을 제외하면 모든 특성이 연구되고 있을 만큼 성능이 좋고, 100레벨 특성은 어느 것을 고르는가에 따라 전투 스타일이 달라질 정도로 각자의 개성이 확연하다. 왜 양조를 하느냐고 물어보면 '재미있어서' 라는 답이 대부분일 정도로 양조는 변칙적인 플레이와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그러나 평가 자체는 후하지 않다. 일단 다른 탱커들과는 확연히 다른 메커니즘, 그에 따라 상대적으로 더 부각되는'''힐을 끝없이 요구한다'''는 단점에 유저들이 적응하기 힘들었기 때문. Warcraft Logs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에메랄드의 악몽에서 양조 수도사의 평균 힐 요구량은 타 직업보다 약 20% 높았으며 최소 힐 요구량은 1위인 방어 전사의 약 2배에 달하며 꼴찌를 기록했다. 정화주가 시간차 데미지를 절반 완화해 주기는 하지만 뎀감율이 0 인 양조이기에 절반의 피해도 부담스럽다. 난이도 또한 높은데, 양조는 다른 모든 전문화보다 직관성이 훨씬 떨어진다. 피해량이 직접 피해와 시간차 피해로 나뉘어 있기에 체력 소모량 예측이 힘들고, 무쇠가죽주와 정화주가 충전량을 공유하기 때문에 전투를 하면서도 계속 상황을 판단하여 전략적으로 맥주를 배분해야 한다. 범의 장풍과 맥주통 휘두르기를 계속 써주지 않으면 맥주가 남아나지 않기에 딜 사이클도 유지해야 하고, 술통 던지기가 사라지고 원거리 기술인 비취 번개가 영 좋지 않아 사방팔방으로 몹이 튈 경우 대처하기 힘들다. 무쇠가죽주가 비는 시간이 거의 없다지만 충전량 관리에 실패하면 방어 기제 미사용 패널티[* [[감시관의 금고]]의 티라손 살데릴이 대표적. 방어 기제를 쓰지 않으면 15초간 주문 차단이 불가능해진다.]에 당할 가능성이 커지고, 그렇다고 무쇠가죽주만 먹고 정화주를 무시하면 딜러를 힐하는 거나 다름없어진다. 하지만 밤의 요새가 오픈되면서부터 양조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여러 버프들이 겹치면서 야드와 함께 탑 티어 탱커의 자리에 등극한다. 여러모로 스킬을 잘 분배해서 써야하며 손이 자주 가는데다가 상시 방어기재를 키지않으면 회피에 운을 걸어야할만큼 물렁한 탱커이기도 하지만, 파일럿의 재량이 받쳐준다는 전제하에 피가 꾸준히는 닳아도 절대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는 탱커이기도 했다. 특화를 높은 수치로 올릴시 3틱마다 회피가 가능해서 특화에 집중투자한 양조의 경우 상시 방막을 킨 전탱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거기에 밤의 요새 자체가 양조에게 유리한 던전이기도 했다. 탱커에게 기동력을 요구하는 보스가 많았는데 그러다 보니 기동력이 탁월한 양조의 장점이 부각되었고, 마법 대미지가 많았는데 양조는 마법 대미지의 70% 가량을 씹을 수 있었다. 또한 템빨도 잘 받는다. 가속은 무가주와 정화주에 관여하고, 그 외 특화와 치명타, 유연성 모두 고효율이다. 다만 무쇠가죽주가 너프되며 세기말 안토러스에서는 평가가 좋지 않아졌다. 대미지가 정말 무식하게 많이 들어와서 힐러들 마나를 쪽쪽 빨아먹는 안토러스에 와서는 '''결국 어찌되었든 힐러들의 케어와 마나를 다른 탱커보다 많이 요구한다는''' 양조의 근본적인 단점이 부각되었기 때문. 그래도 최고존엄 죽탱에 이은 2티어 탱커의 자리는 유지하고 있다. 쐐기돌에서는 중저단에서는야 문제가 없지만, 초고단에서는 면역. 평화의 고리로 드리블, 웬만한 딜러에 버금가는 광딜 등 좋은 구석은 많으나, 초고단 쐐기에서 양조가 받는 무식한 대미지 총량은 힐러 한 명이 버틸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양조 유저들은 '어떻게 템렙이 980 수준이 되어도 20단 쐐기를 가는 것도 힘드냐' 며 불만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